교과부, 창의·인성 모델학교 107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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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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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총 196곳 운영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인성교육을 확산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의·인성 모델학교'가 내년에 초·중·고교 합쳐 총 107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총 196교가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내년에 초등학교 56개교,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20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학교로 일반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연간 2000만원 안팎을 지원받게 되며 상시적으로 창의·인성 수업 연구, 수업공개를 하는 연구학교로 지정·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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