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방세 어디서든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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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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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임진년 새해부터 지방세 납부가 혁신적으로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는 “2012년 1월1일부터 납세고지서(OCR) 없이 전국 어디서든 언제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전까진 시민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세고지서를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창구에 제출해야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는 것.

또 거주 지역별로 달랐던 지방세 납부 가능 은행과 신용카드의 구분도 사라져 앞으로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국내에서 발급된 모든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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