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 "치안명품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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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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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이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아 치안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의왕경찰서는 “주민의 열망을 토대로 신설된 의왕경찰이 3년차인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2년 명품치안 의왕시를 이루고자 다양한 치안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 직원모두 시민들을 정성껏 모시고 주민이 행복한 치안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의왕경찰은 “올 한해 편의점, 주유소 등 24시간 운영업소 대상 심야순찰, 절도사건 분석에 따른 맞춤형 집중순찰, 부모와 함께하는 순찰프로그램 등 국민중심의 다양한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하반기 강․절도 감소율 도내 1위, 학교폭력 예방활동 1위, 인터넷 사기 단속 2위, 뺑소니 검거율 100%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고 전했다.

또 “3인조 부녀자 납치강도 조기 검거, 공사장 침입절도범·형사사칭 협박범 등 강력사건을 신속히 해결하여 관내 치안안정에 기여했다”면서 “이러한 값진 결실은 모두 시민들께서 경찰을 신뢰하고 격려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2년도에도 금년의 성과를 지속·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을 우선으로 하는 공감치안전개,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등 범죄 근절 등 최상의
명품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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