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엠플라바), 제안하는 똑 소리나는 믹스매치 스타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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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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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엠플라바), 제안하는 똑 소리나는 믹스매치 스타일 보고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야상점퍼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그만큼 같은 스타일의 야상 자켓이 대중화되면서 스타일리시함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이다.

같은 야상이라도 남들과 다르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정답은 믹스매치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있지만 서로 다른 느낌의 아이템을 섞어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믹스매치 스타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스트릿 컬처 캐주얼 브랜드 ‘엠플라바’에서 제안하는 2011 F/W 시즌 새롭게 출시된 야상점퍼의 다양한 남, 여 스타일링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믹스매치 스타일을 알아보자.

사진설명 : 엠플라바 야상점퍼.

# 걸리시룩 vs 매니시룩

여성이라면 빈티지한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와 살랑살랑 쉬폰 원피스로 반전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자. 쉬폰 원피스의 여성스러움과 야상 점퍼의 남성스러움을 믹스매치, 더불어 빈티지한 베스트와 귀달이 모자까지 더하면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이 믹스 된 걸리시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대로 톤 다운된 색상의 체크무늬 셔츠에 스키니한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투박한 스타일의 레이스업 부츠와 더불어 추운겨울 보온성을 높여줄 레더장갑으로 마무리하면 걸리시와는 상반된 매니시룩이 완성된다.
사진설명 : 야상점퍼, 체크셔츠, 데님팬츠 - 엠플라바 / 레이스업부츠 – 어그오스트레일리아 / 털모자, 베스트 – 바버 / 원피스 – 스타일로

# 캐주얼 댄디룩 vs 빈티지룩

남성의 경우라면 야상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댄디룩에 도전해 보자. 야상점퍼와 상반되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퀼트자켓과 기본셔츠 그리고 블랙진을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캐주얼 댄디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대로 큰 체크무늬의 셔츠와 노르딕무늬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스키니한 청바지, 워커를 야상점퍼와 함께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한 빈티지한 룩이 완성된다.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하기 좋은 겨울, 엠플라바에서 제안하는 팁을 이용하여 보온성은 기본으로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즐기줄 아는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그렇다면 무조건 따뜻하게 껴입느라 스타일을 포기하는일도, 멋 때문에 추위에 떠는일도 없을 것이다.

사진설명 : 야상점퍼, 체크셔츠, 데님팬츠, 셔츠, 블랙진 – 엠플라바 / 니트, 퀼팅자켓 – 바버 / 워커 – 어그오스트레일리아 / 안경 – 타테오시안 by bc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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