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형 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은 사무소 소재지가 오산시에 있는 법인·조합, 비영리민간단체, 상법상 회사로서, 설립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조직)로 구성되어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된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후 오산형 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오산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다.
금년도에는 6개 오산형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현재 4개사업이 정상운영중에 있으며, 4개사업중 한국청소년문화연맹, 감돌노인복지센터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오산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단체(조직)을 모집해 심사 후 오산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된다.
또한, 오산시는 특수시책으로 1부서 1 사회적기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추진상황을 점검을 위해 부서장을 사회적기업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오산시 성공사례 및 우수모델 창출, 공공기관 우선구매,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
문의 :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고용정책팀(031-370-3278, 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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