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내년 사회적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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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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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고용과 사회적 기업으로 자립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오산형 사회적기업’모집안을 지난 27일 공고했다.

오산형 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은 사무소 소재지가 오산시에 있는 법인·조합, 비영리민간단체, 상법상 회사로서, 설립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조직)로 구성되어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된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후 오산형 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오산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다.

금년도에는 6개 오산형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현재 4개사업이 정상운영중에 있으며, 4개사업중 한국청소년문화연맹, 감돌노인복지센터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오산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단체(조직)을 모집해 심사 후 오산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된다.

또한, 오산시는 특수시책으로 1부서 1 사회적기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추진상황을 점검을 위해 부서장을 사회적기업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오산시 성공사례 및 우수모델 창출, 공공기관 우선구매,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

문의 :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고용정책팀(031-370-3278, 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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