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기술수출 2년연속 1000만달러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8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올해 기술 수출 규모가 2년 연속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22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창립 이후 가장 많은 1219만달러(142억원)의 기술 수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을 시작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장치, 우라늄-몰리브덴 합금(U-Mo) 연구용 원자로 핵연료 분말, 중성자 도핑 기술 서비스 등의 수출이 늘었다.

가압경수로 심층연소 기술 개발, 삼중수소 시스템 사고 해석, 중준위 금속 폐기물 처리 공정 연구 등 첨단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도 선진국으로부터 연구 및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수출 대상국도 미국, 일본,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중국 등 선진국 9개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등 2개 국제기구로 다변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