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훈련원 생활관 증축 완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생활관 증축동 준공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춘배 부회장(좌측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생활관 객실 28개 증축 공사를 마치고 선수와 임직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생활관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으로 훈련원 생활관 규모는 기존 72실(144명)에서 100실(23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각 층에 음악감상실, 세미나실, 공부방 등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다목적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증축된 생활관은 2012년 2월 1일 열리는 국가대표 입촌식 무렵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