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열혈 팬' 홍정호, 연말에 윤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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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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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구자철-김영권, 별밤 12월 31일 방송 출연 [이미지 = MBC 표준FM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홈페이지 게스트 예고 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스스로 '별밤 마니아'임을 공개한 홍정호가 절친한 동료 선수인 김영권과 함께 '별밤'에 출연한다. 홍정호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했던 구자철도 방송에 함께 나온다.

MBC 표준FM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스트예고 란에는 오는 12월 31일 송년특집 게스트로 홍정호(22·제주),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김영권(21·오미야)의 이름이 '2011년의 마지막 별밤을 장식해줄 세 명의 축구스타'라는 소개와 함께 나란히 올랐다.

평소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는 트위터 등을 통해 가수 윤하의 열혈팬인 사실을 빈번하게 밝혀 화제가 됐던 선수다. 포털사이트에서 '홍정호'를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와 자동완성 키워드로 '윤하'가 보여질 정도로 홍정호는 윤하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자처해왔다. 당연히 홍정호는 윤하가 진행자를 맡은 '별밤'을 자주 홍보했다.

둘의 연결은 팬들이 대신 해줬다. 윤하와 홍정호의 팬들이 윤하에게 홍정호가 '별밤 마니아'라고 사연을 보낸 것이다. 결국 윤하와 홍정호는 트위터로 친구가 됐고 서로는 "꼭 모실게요", "초대해주세요"라고 대화하며 초대와 출연을 약속했다. 이번 '홍정호와 친구들'의 출연은 그렇게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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