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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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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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28일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내년 데뷔할 같은 소속사 그룹 '플레디스 보이즈'(가칭)와 함께 지난 27일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을 날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이 연말 바쁜 스케줄에도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팬들까지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은 매년 자선 음반 '해피 플레디스'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음반 수익금 일부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유니세프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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