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 주력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임진년 새해에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산업재해 ZERO 슬로건을 내걸었다”면서 “보다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주의사항도 적극 안내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12년 1월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201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594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시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의 강영모 씨를 강사로 초빙,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자세한 사례와 함께 예방대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또 이번 1단계 사업 참여 근로자들에게 제설작업시 빙판길에서의 안전수칙과 실외 근로시 동상예방법 등도 안내하고 안전사고 주의도 당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