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한 이광수는 대대로 농사짓고 살아온 우직하고 수줍은 많은 농촌 총각 남유봉 역을 맡았다. 남유봉은 꽃총각 중 맏형으로 동생 앞에서 듬직하지만,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순정파다.
이광수는 첫 등장과 함께 서울로 상경하기 전 맞선을 장면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이광수는 무화과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목에 수건을 두르고 목장갑을 낀 채로 삼각김밥을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광수는 4화부터 등장해 극에 활역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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