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3주째 예매 점유율 1위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4’는 37.7%의 점유율로, 전주보다 1계단 오른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14.9%)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마이웨이’는 9.3%의 점유율로 3위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했다.
이날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2편이 4-5위를 차지했다.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3D’는 8.0%의 점유율로, 17년 만에 3D로 재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3D’은 7.2%의 점유율로 5위 안에 들었다.
야구를 소재로 한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퍼펙트 게임’은 6.1%의 점유로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6위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는 4.4%의 점유율로 7위를 차지했고, 로맨틱코미디 ‘오싹한 연애’는 3.1%의 점유율로 8위다.
이번 주 개봉작은 ‘라이온 킹 3D’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내가 사는 피부’ ‘S 중독자의 고백’ ‘와일드 타겟’ ‘블루 엘리펀트’ 등 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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