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나라살림 틀에 의무·재량지출 구분해 추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9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정부는 오는 30일 향후 5년간 나라살림 운용의 기본 틀이 될 중장기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정부 지출 중 의무지출(법률에 의해 지출의무와 규모가 결정되는 지출)과 재량지출(의무지출을 제외한 지출)을 구분해 추계하고 산출 근거 및 관리 계획 등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이같은 내용의‘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재정부는 앞으로 의무지출과 재량지출별로 차별화된 관리방식을 도입해 재정건전성 제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각 부처는 새롭게 도입된 방침에 따라 5년간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31일까지 재정부로 제출해야 한다.

재정부는 부처별 중기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2013년 예산안 지출한도 설정을 시작으로 2013년 예산안 편성 및 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