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욕실전문기업 대림비앤코가 2012년 1월 1일자로 강태식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로 승진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강태식 대표이사는 1987년 대림요업에 입사해 위생도기 영업본부장·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대림비앤코는 강 대표가 격화되는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욕실 토탈 플래닝 서비스인 '바스플랜'·비데일체형도기 '스마트렛'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앞장서며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욕실이 생활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 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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