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륭전자를 포함한 44개 기업이 선정돼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스타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44개 기업이 선정돼 혜택을 받게되며, 오는 1월중순에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협약 체결 및 지정서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2012년 한해동안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휴대폰 분실방지기, 블루투스 스피커, HD라디오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거쳐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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