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성화재 고객패널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1가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열린 고객패널 11기 발표회에서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1가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고객패널(Customer Panel) 11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특정 주제와 관련된 현장체험과 인터뷰, 정보탐색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아마추어 모니터링 인력이다.
고객패널 11기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삼성화재의 문제점을 따끔하게 지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삼성화재는 이들의 제시안을 현장경영에 적극 반영해 업계 선두회사로서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광서 삼성화재 고객지원팀 팀장은 “실무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발표자료에 나온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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