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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내년 TV산업 진출 위한 'TGL2450DLT’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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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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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PC제조사인 TG삼보컴퓨터가 내년 TV산업 진출을 위한 첫 제품을 내놨다.

TG삼보컴퓨터는 스마트 TV산업 진출을 적극 모색 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TG삼보컴퓨터는 디지털 영상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LED모니터‘TGL2450DLT’을 출시하며 내년 TV산업진출에 교두보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전격 시작되는 디지털 방송 맞춤형으로 제작된 TGL 2450DLT는 친환경 LED백라이트를 채택하고 디지털TV 튜너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모니터 한대로 디지털 LED TV역할을 겸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또 외부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S-Video 단자 등 10여개의 외부 디바이스 지원 단자를 갖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해상도는 1920 x 1080로 인터넷 문서작성 등 일반적인 PC작업에도 2개 이상의 문서를 열고 작업 할 수 있는 넉넉한 화면공간을 제공한다.

출시 가격은 32만9000원이며 29일부터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상무는 “다가올 스마트TV 시장을 염두해 두고 TV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며 “과거 컴퓨터 대중화를 선도했던 경험과 국민PC 보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TV비즈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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