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복도로-중앙로 잇는 '맞춤식 버스노선' 신설

  • 부산 산복도로-중앙로 잇는 '맞춤식 버스노선' 신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에 ‘맞춤식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29일 부산시는 부산역에서부터 망양로, 희망로로 이어지는 산복도로 구간(6㎞)을 운행하는 산복도로 순환버스를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인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산복도로 지역과 중앙로를 최단거리로 잇는 노선으로 상대적으로 서민과 노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고지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최신형 중형 시내버스(333번)가 투입된다.


노선은 부산역~초량시장 입구~부산고교~수정도시아파트~부산컴퓨터과학고~금수사~초량어린이집~부산컴퓨터과학고~부산고교~초량시장 입구~부산역 구간이며, 14개 정류소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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