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서울모터쇼 등 19개 지원 전시회에 대해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시회에 총 4,232개 업체가 참여하고 총 145만7,000명이 참관해 내수상담 6만1,700건 2조3,734억원, 수출상담 1만8,512건 15억9,200만달러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로 인한 경제파급효과 1조1,600억원, 고용유발효과 4,641명, 외화가득효과 5,724만달러를 거두었다.
따라서 지난 9월말 제2전시장 개장으로 10만㎡이상의 국제전시장이 된 킨텍스를 활성화하고 국내 전시회의 국제화, 대형화, 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2년에 도 대표 전문전시회(4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 경제정책과 담당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성장유망 국내전시회 선정 지원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해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의 부스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시컨벤션산업이 도의 대표적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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