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금지구에 보금자리주택 1300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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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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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금지구 사업대상지 위치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소규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로 서울 오금동과 신정동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오금동에 위치한 오금지구는 면적 12만8000㎡로 보금자리주택 1300가구가 공급된다. 지구는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올림픽공원역이 인접했다.

국토부는 이달 30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관계기관 협의 및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5월 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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