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해 광역교통계획이 수립된 대도시권에서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아파트지구 개발, 주택건설관련 사업 등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하고, 그 재원으로 그 지역에 대한 광역교통시설 건설비의 일부를 충당, 교통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광역교통난을 완화하고자 징수하고 있는 부담금이다.
이번 평가는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 군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실적 및 체납관리 등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용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로부터 포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현수 교통정책과장은 “용인시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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