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올해 해외 M&A 684억달러… "엔고에 힙입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9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해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은 684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 수준의 엔고로 구매력이 커진데다 내수 침체로 일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면서 해외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기업의 올해 해외 인수합병은 609건 684억 달러로 작년보다 78%(액수기준) 증가했다. 미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은 56% 증가한 2051억 달러, 유럽기업의 인수합병은 22% 감소한 1061억 달러로 일본의 신장이 두드러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