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까지 중앙부처, 경기도 등 각종 평가를 통해 52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금만 해도 19억2000여만원에 달한다.
군은 올해 제1회 농어촌마을 대상펵가 지자체부문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평가와 정수장운영관리 실태평가, 한강수례관리기금 성과평가, 소형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경기축산 지페스티벌대회 종합우승 등 굵직한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또 보건복지부, 경기도가 주관한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와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공모대전 대상,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브랜드사업평가 우수상을 수상,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모토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며 주민과 공무원 등 민·관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이 같은 수상은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겨 ‘살고 싶고, 가고싶고, 머무르고 싶은’양평을 만드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07년부터 지난 5년간 총 153개분야에서 78억6000만원 상사업비를 받아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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