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전지현씨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보도된 것처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다는 사실은 아니다. 어떤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의 촬영을 마친 상태, 더불어 영화 '베를린'을 촬영할 예정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터진 결혼설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전지현의 상대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다. 최모씨는 올해 30살로 키 185cm에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알고지내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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