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지와 일자리부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1년 희망리본프로젝트(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 평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에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지원해 빈곤 탈출을 유도하고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원시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추진실태와 취업 성과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 2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는데,특히
▶복지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휴먼복지 포럼 및 나눔 마당 행사 추진 ▶전문일자리 매니저 1:1상담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으로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제공했던 점이 선정 요인이 되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70명을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110명이 취업에 성공해 수급에서 벗어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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