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광삼 [사진 = LG트윈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투수 김광삼이 올해보다 1000만원이 적은 7000만의 연봉에 내년도 계약을 맺었다. 김광삼은 올시즌 22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4.74'의 성적을 거뒀다.
LG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42명(79.2%)과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600만원을 받던 내야수 윤진호는 700만원 오른 3300만원, 투수 경헌호는 올해와 같은 31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
반면 400만원을 받던 포수 김태군은 500만원이 깎인 3500만원이 적힌 계약서에 사인해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