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위), 사재혁 [사진 = SBS]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BS가 내달 2일 8시 55분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다큐멘터리 '준비된 영웅들'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올림픽이 낳은 스타와 메달 유망주의 숨은 사연을 살피며 메달을 따기까지의 노력과 과정을 살폈다.
올림픽 2연패를 위해서 부상 투혼을 불태우는 장미란,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메달을 목표로 뛰는 손연재, 어깨 부상으로 크게 수술하며 선수촌을 떠났지만 다시 되돌아온 남자 역도의 사재혁, 가난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이기고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권투 유망주 신종훈,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용대와 정재성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사재혁이 부상과 수술로 힘들던 시기를 이기는데 힘이 된 장미란과의 우정과 사재혁의 어머니가 둘인 이야기는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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