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경찰청장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정족수 미달에 따른 회의 무산은 이날로 이틀째다. 이에 따라 정보위는 30일 본회의 직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청장의 출석 요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정보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예산심사소위를 정상 가동, 국가정보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민주통합당의 국정원 예산 정밀 검증 요구에 따라 예결심사소위는 30일에도 열릴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