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정족수 미달로 이틀째 회의 무산

  • 정보위, 정족수 미달로 이틀째 회의 무산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경찰청장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정보위는 전날도 의결정족수 미달로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다.

따라서 정보위는 30일 본회의 직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청장의 출석 요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정보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예산심사소위를 정상 가동, 국가정보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국정원의 대북정보력 부재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예산의 정밀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30일에도 예결심사소위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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