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국오는 신형 캠리, 美서 "변신 성공" 극찬

켈리블루북 선정 ‘베스트 리디자인 카’ 톱10 올라

미 켈리블루북 선정 '베스트 리디자인 카' 톱10에 오른 신형 캠리. 올 1월 18일 국내에도 출시된다.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도요타의 중형 세단 신형 캠리<사진>가 미국서 ‘변신에 성공한 신차’라며 호평 받았다. 이 차는 올 10월 미국 출시한 데 이어, 내년 1월에는 국내에도 선보인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7세대 신형 캠리는 미국 유력 자동차전문사이트 켈리블루북 선정 ‘2012 베스트 리디자인(Redesigned) 자동차’ 톱10에 올랐다.

이 사이트는 이에 대해 “지난 9년 동안 미국 베스트셀링 모델을 지켜온 캠리가 이번에도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경쾌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응답성이 뛰어난 핸들링 및 연비효율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 모델을 내년 1월 18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사전 접수를 받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