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타이어 기증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병우 부사장, 홍명보 이사장, 강학봉 본부장. (회사 제공) |
회사는 지난 28일 서울 방배 사무소에서 홍명보장학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타이어 25대분(100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 홍명보 이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타이어 기증은 이달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홍명보자선경기와 연계해 이뤄졌다. 회사는 행사 스폰서로서 이날 경기서 1골 당 자동차 1대 분의 타이어 4개를 기증키로 했다. 이날 총 25골이 나왔다.
기증한 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병우 부사장은 “매년 홍명보자선축구가 많은 어린이에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타이어 기증이) 의미 있는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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