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박사는 “북항지구의 용도변경에 따른 이익산정 연구”를 수행해 개발이익이 1조 1천 6백억 원에 이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박사의 연구결과는 연구원의 신뢰도와 평판도 제고는 물론 민선 5기 송영길 시장의 행정 투명성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어 연구원 포상심의위원회가 이같이 결정했다
개원 15년만에 처음으로 제정된 ‘올해의 연구원 상’은 연구원 최고의 영예로서 상금은 없고, 명패가 동판으로 제작되어 연구원에 영구 보존된다.
한편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발전과 시정에 기여한 우수T/F팀으로 서해 5도 발전전략팀, 인천강화 조력발전연구팀을 선정했다. 연수연구원으로 신진범, 이왕기, 조승헌 박사가 , 우수연구원으로 이인재, 최병국, 김용하, 윤하연 손동필 박사가 표창과 포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직원으로 박미연, 우수직원으로 이미경, 김행화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 수상자들은 12월 30일 종무식에서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김민배 원장은 어려운 연구여건에서 묵묵히 연구를 수행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축하하면서, ‘시민과 시정 그리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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