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2010년 실적의 국정평가에 대한 통합평가 실시로 차등적 인센티브 제공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로 우수사례의 전파와 개선방안을 모색, 2012년 국정평가 시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부평구는 이번 평가결과와 관련해 그 동안 국정평가에 대비,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지표담당자와 집단면담 및 지표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증빙자료와 실적입력에 집중했다.
특히 부서별 지표담당자 회의와 월례조회,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기관장 지시사항으로 평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등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합심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재정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인천시 군.구 통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은 소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평가에서는 평가지표에 대한 중점관리와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 정확한 데이터 관리 등 인천시와 부평구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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