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국정평가 연계 2011년도 인천광역시 군.구 통합평가 1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국정평가(2010년 실적)와 연계,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군.구 통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2010년 실적의 국정평가에 대한 통합평가 실시로 차등적 인센티브 제공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로 우수사례의 전파와 개선방안을 모색, 2012년 국정평가 시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부평구는 이번 평가결과와 관련해 그 동안 국정평가에 대비,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지표담당자와 집단면담 및 지표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증빙자료와 실적입력에 집중했다.

특히 부서별 지표담당자 회의와 월례조회,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기관장 지시사항으로 평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등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합심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재정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인천시 군.구 통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은 소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평가에서는 평가지표에 대한 중점관리와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 정확한 데이터 관리 등 인천시와 부평구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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