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30일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를 맞아 귀여운 용 캐릭터와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29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신년인사 메시지와 사진을 추가해 개성 있게 연출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권이다.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가족·연인의 얼굴과 정성의 메시지가 담긴 상품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쇼핑(홈플러스·AK플라자·CGV·프리머스·할리스커피) △주유권(S-Oil 가맹점) △도서구매(교보문고·예스24) △어학(해커스챔프스터디) △명품몰(위즈위드) 등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에 티머니 교통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과 편의점·베이커리·자판기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쟁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맞춤형 디지털 상품권은 전국 125개 홈플러스 매장과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인 1월23일까지 디지털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짜리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조창묵 특판상품권영업본부 전략영업팀장은 “사진과 메시지를 통해 손쉽게 개성 있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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