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상호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지평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매월 센터 프로그램 소식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
최기숙 지평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지원을 받게 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와 각종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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