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생보협회장 "고령화시장 공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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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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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인구 고령화 대비 시장을 보험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30일 발표한 2012년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는 2019년과 2026년 각각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와 연금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확고한 시장 기반을 다져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고령화에 대비한 시장이야말로 블로오션(Blue Ocean)이자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제시한 보험산업 3대 발전방향 >

1.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 마련
2. 따뜻하고 신뢰받는 보험산업 이미지 구축
3. 경영안전성 확립 및 책임경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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