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백 케어 서비스’는 2012년 1월 1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뉴욕, 프랑크푸르트, 나리타 등 국∙내외 일등석을 운영하는 노선에서 제공된다.
일등석 승객들의 위탁수하물을 ‘퍼스트클래스(First Class)’ 전용커버로 포장해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다.
퍼스트클래스 전용커버는 72cm x 110cm의 크기의 비닐 커버로, 앞∙뒤면에 노란색 바탕의 ‘퍼스트 클래스’가 명시돼 있다. 운송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스크래치나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으며 골든 그랜드 슬램(Golden Grand Slam)을 이룩한 항공사답게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퍼스트 백 케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승객들의 수하물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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