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0일 과천 국토부 청사에서 항만보안과 감시체계 연계를 위해 ‘항만보안 CCTV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해양항만청과 지방 세관이 CCTV를 공유함으로써 빈틈없는 감시 체계 구축이 가능해지고, CCTV 중복 설치를 방지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양측은 또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기반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입수한 출입자와 출입차량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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