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톈진(天津)역에 춘제(春節 설) 기간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창구 앞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중국 철도 당국은 전날인 29일부터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역 창구, 전화, 인터넷을 통해 춘제 특별운송기간(1월8일~2월16일) 첫날인 8일자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춘제기간에는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작년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기차표 실명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톈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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