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크쇼에서는 민선5기 2년차에 접어든 염시장의 시정운영 방향과 시정철학 그리고 개인적인 궁금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참여한 직원들의 갖가지 질문 이외에도 사전에 접수받은 직원들의 궁금증들을 모아 만든 ‘5자토크’와 ‘익명토크’가 토크쇼 중간에 번외코너로 있었다.
염시장은 “60년 만의 흑룡해를 맞아 마음속에 밑그림을 그리고 매진하여 110만 수원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기억되자”며 안도연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여 “서로에게 뜨거운 존재로 기억되자”며 90여분에 걸친 토크쇼를 마무리 했다.
염시장과 직원간 격의 없이 진행된 이날 토크쇼는 새해 1월 2일부터 수원iTV(tv.suwon.ne.kr)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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