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송 ‘CNN-IBN’ 등은 30일 열대성 폭풍인 사이클론 테인이 이날 오전 인도 남동부 타밀나두주(州) 해안지역을 관통했다고 보도했다.
쿠달로르 시(市)에서 벽이 무너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쿠달로르 인근의 연방직할지 푸두체리에선 가옥붕괴로 4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으로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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