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단 안양 KGC 인삼공사가 31일과 내년 1월1일 이틀간 연달아 벌어지는 연말연시 홈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 중에는 '홍이장군! 야호~ 방학이다!!' 행사를 연다. 초등학생 팬 선착순 1000 명에게 어린이 홍삼제품 '홍이장군' 시음팩과 어린이 알림장을 나눠주며, 서울랜드 'Big5' 이용권 100장을 선물한다.
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는 용품 후원업체 '윌슨'에서 500만원 상당의 스키·보드 풀세트 2종과 대명 비발디파크 리프트권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모델 겸 탤런트 유사라가 맡았고, 신년에 걸맞게 7인조 국악합주팀의 애국가 연주가 경기장에 울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12월 두 달간 진행됐던 '수험생 출첵 이벤트'의 최종추첨을 실시해 포썸성형외과 스킨케어권, 이마트상품권, CGV영화관람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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