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맞이 가는 길' 지·정체..150만명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31 12: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해안 '해맞이 가는 길' 지·정체..150만명 예상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강원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로 향하는 차량이 늘면서 도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릉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점점 늘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강천 부근 16㎞ 구간에서 길게 늘어선 채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향하는 길목인 영동고속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이 시각 현재 꾸준히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띠의 해를 맞아 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는 150만명의 해맞이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로공사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 차량은 33만8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 나머지 구간과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