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근태 상임고문 장례식장, 조문객 잇따라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동지들,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 등 여야 정치권은 물론 재계 인사와 시민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치인들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동지들, 일반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오늘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양숙 여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고문과 민주화 운동 ‘동지’였던 이재온 의원,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소설가 조정래씨, 영화배우 박철민씨 등도 고인을 기렸다.

김근태 고문의 장례는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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