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며 인근 상가건물로 넘어져 건물 4층 가정집의 외벽 일부가 부서지고 변압기가 터져 주변 주택 10여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사고 당시 가정집 거주자들은 집을 비운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기울어진 전신주를 다시 세우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장씨가 핸드 브레이크를 잠그지 않고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