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폭발사고로 2층 주택 붕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1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이모(69ㆍ여)씨 집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층 건물이 무너졌다.

폭발한 건물 파편이 날아가 주변에 주차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가 부서졌고, 인근 건물도 폭발의 충격으로 일부 균열이 발생했다.

폭발과 함께 건물에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분만에 꺼졌다.

119구조대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매몰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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