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폐장일보다 4.23포인트(0.85%) 오른 504.41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5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15억원어치 내다 팔고있으나 개인이 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인 가운데 통신장비가 3.54%로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소프트웨어(1.86%) 음식료,담배(1.41%) IT H/W(1.20%) 코스닥 신성장기업(1.19%) 순이다.
반면 섬유,의류(-0.51%) 방송서비스(-0.22%) 통신방송서비스(-0.15%) 3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안철수연구소가 3.74%로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포스코 ICT(0.91%) CJ E&M(0.83%) 포스코켐텍(0.82%) 다음(0.6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3S(-1.79%) 네오위즈게임즈(-0.81%) SK브로드밴드(-0.58%) CJ오쇼핑(-0.35%) 셀트리온(-0.14%) 순으로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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