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고 전국 16개 지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다원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시무식의 주제는 '활기찬 회사'였다.
2012년 시무식은 과거와 달리 내용과 형식면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대표이사의 신년사나 임원들의 새해 인사말 대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시무식은 팀별, 개인별 영상 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릴레이 소망카드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불안한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참여와 창의력이 될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번 시무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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