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후이성(安徽省)의 지역 신문인 우후르바오(芜湖日报)는 중국 자동차기업 치루이의 미래기술연구원이 한국의 SK텔레콤과 함께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 공동연구팀’을 조직하여 앞으로 치루이 자동차의 인공지능화, 네트워크화의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양측은 6개월동안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 (Mobile In-Vehicle,MIV)’를 함께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치루이 미래기술연구원은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치루이 자동차의 미래 기술 연구를 도맡아 왔으며 그동안 총 20여가지의 기술을 개발해 현재 상업화를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한국의 SK텔레콤은 포브스에서 500대 기업 중 72위에 오른 기업으로 데이터통신기술에서 수년동안의 고객체험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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