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署, 열린 시무식 눈길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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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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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장, 깨끗하고 열정적인 직장 강조

(사진제공=경기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열린 시무식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동안서는 “2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서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날 행사는 딱딱한 여느 시무식과는 달리 다채로운 순서와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우선 안양동안서 기타 동아리 “러브 하모니”의 기타연주회로 분위기를 띄우고, 형사과 최만기 경사와 경비교통과 박선화 순경이 서로 짝을 이뤄 ‘만담’형식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새해 다짐을 얘기하면서 직원들과 화이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해 각오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전직원이 화개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외병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진년 새해에는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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